리얼후기

안면윤곽/양악 하악수술+턱끝축소 후기

임소영 2018-04-24 13:22 82

안녕하세요^^

하악수술+턱끝축소 한달 후기입니다.

수술한지 한달이 되었네요.

수술이 워낙 잘 되어 벌써 출근해서 일도하고 있습니다.

회복이 참 빨랐어요~

안전하고 예쁘게 수술해주신

임평진 원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수술전부터 고민이 많았지요~

저는 하악이 워낙 길고 부정교합도 심해서요.

먼저 선교정을 한 상태였습니다.

선교정이 끝나고 수술을 해야되서 병원을 고민하던중

임평진 원장님을 만나 상담을 하고 바로 수술결정!!

원장님의 자세한 상담과 그동안 수술을 많이 하신경력!

또 가장 큰 이유는 수술 생각으로 불안,예민한 저에게

믿음을 주셔서 고민하지 않고 바로 결정을 했네요.

 

 

수술당일!

저는 첫 타임으로 수술을 했어요.

긴장 또 긴장 했습니다.

수술실로 올라 가던중 간호사쌤들께서 

말도 걸어 주시고 걱정 말라고 응원도 해주셨어요.

보호자 없이 혼자간 저에게 얼마나 힘이 되었는지 모릅니다.

정말 감사드려요.

 

수술복을 갈아입고 수술실로 갔어요.

마취과 선생님께서 오셔서 따뜻하게 인사도 해주셨어요.

그리고 나서........

주사를 맞은거 같구요...음...

편안하게 눈감으면 된다고 말씀 하셨어요.

그런데.....

그뒤로 깨어보니 수술은 끝났습니다.ㅋㅋㅋㅋㅋㅋ

정말 눈감고 뜨니 수술이 끝이났어요.

제가 수술전 왜 이렇게 예민 했을까 할정도로 너무 금방 끝났습니다.

 

회복실로 이동하고~

그떄부터 잠이 쏟아져서 계속 잤습니다.ㅎㅎ

중간중간 간호사쌤들 오셔서 온도 맞춰 주시고

베드 높낮이 봐주시고 세심하게 케어해 주셨습니다.

 

잠도 깨고

(지금 생각해보면 마취가 빠져 나가는 과정 같아요)

주의사항 설명듣고 퇴원을 했습니다.

당일 퇴원이 걱정이 되었지만

막상 집에와서 쉬니 정말 좋았습니다.

 

집에와서 통증이 심하면 어쩌나 사실 걱정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저의 큰 걱정과는 다르게

큰 통증은 없었습니다.

입을 벌일수 없다는게 무지 답답했지

통증은 생각보다 없었습니다.

또 얼굴붓기 때문에 얼굴이 묵직한 느낌 빼고는 괜찮았습니다.

 

수술1~3일 정도는 잠만 잤던거 같아요.

2일부터 음식을 갈아서 먹었구요.

회복을 위해 잘 챙겨 먹었어요~ㅋㅋ

처방받은 약도 물에 타서 먹구요.

퇴원할때 주신 가글용액으로 소독도 열심히 했습니다.

 

5일째부터 붓기가 빠졌습니다.

3일까지 최대로 빵빵하게 부었구요.

보름달 같았어요.ㅋㅋ 이 붓기가 다 빠질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일주일이 지나고 붓기가 쫙쫙 빠지기 시작 했습니다.

 

한달이 된지금 아직 잔붓기가 남아 있지만

그래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원장님께서 시간이 지날수록 더 예뻐질거라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거울보면 짧아진 턱 때문에 신기합니다.

그리고 자신감이 생겨 일상 생활에 더욱 적극적이고 밝아 졌다는 소리도 듣네요.

애써주신 원장님 간호사선생님들 모두모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