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한달전 우리성형외과에서 여유증 수술을 받고 자신감과 외모를 동시에 얻게된 성인남성 입니다. 수술받기전까지 2년정도 망설이는 시기를 갖었어요. 작은 수술이라 하지만, 수술은 수술이니 두려웎던 탓도 있고 부담되는 비용 문제 때문도 있었지요. 그러다 어느날, 우리성형외과에서 매우 합리적인 수술을 받을수 있다는걸 알게되고 고심끝에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여름에도 긴팔옷만 입고 다니기 일쑤였고고 그간 맘고생이 많았습니다. 유선과 가슴에 유독 발달한 지방조직은 엄격한 식단조절과 웨이트 트레이닝에도 좀처럼 빠지질 않았는데요.
결국 정답은 수술이였죠. 수술을 안하면 평생 불편함을 떠안은 채로 살아야하는건데, 머리론 수술해야지 하면서도 정말 망설이고 또 망설였습니다.

수술을 받고나서....
수술하고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는데 밤을 꼴딱 새고 집에 가는것처럼 피곤했습니다. 마취가 덜풀린 모양이였어요. 뭐 어쨌든 무사히 집에와서 tv보면서 치킨먹고 잘쉬었습니다. 수술후 3일째까진 통증이 조금 있어요. 압박복과 압박붕대 신경써서 잘착용했구요.
열흘째부턴가 손을 높히 들때 빼곤 통증이 없었습니다. 이 말인즉슨, 손을 들지만 않으면 통증이 없었다는 뜻이죠. 뭐 그렇게 시간은 흘러 수술후 한달좀넘게 지난 지금, 언제 그랬지? 내가 여유증으로 고생을 한적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다 잊었지만 너무 편하내요. 내년 여름은 바닷가에 가도 되겠어요.
수술해주신 우리성형외과 원장님, 그리고 병원 직원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