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윤곽 3개월 후기 안면윤곽 수술한지 벌써 3개월반?정도 지났어요

윤곽수술 하기 전 안면비대층과 넓은 얼굴 때문에 항상 사진찍을 때 포토샵으로 양쪽 대층맞추느라 바빴고, 

시간 지나니 그마저도 귀찮아서 사진은 찍지않게되고 평소 외출할때에도 머리를 한쪽만 넘기고 한쪽머리는 얼굴을 가리느라 내리고 다녔죠 

솔직히 뼈를 깎아내는 수술이라 무서운 것 도 사실이고 가끔 수술후 

부작용이 있다는 글을 보며 일년 이년 이렇게 시간을 보냈는데 다이어트를하다보니 얼굴에 살이 쏙 빠져서 비대칭 얼굴뼈가 도르라져보여서 

더이상 두고볼수가 없었어요 결국 수술을 결심했고 

볼처짐이나 개턱(?)의 부작용을 격지 않지위해 열심히 병원을 알아보게됐습니다. 

유명한곳과 입소문 난 병원등등 많은곳을 알아봤는데 유명한 곳 들은 정말 터무니 없을정도로 큰 금액이 들어서 마을을 접고있을 무렵 

우연히 유튜브를 보고 있는데 안면윤곽에 대한 동영상을 보게됐어요 

병원에서 직접 원장님이 출연하셔서 찍으신 영상이였는데 원장님의 얼굴 노출하신걸보고 

아. 정말 자신있으시구나 싶어서 상담한번 해보자 하고 방문하게 됐어요 상담하는데 우리병원은 

모든 수술의 전문분야를 가지고 있는 원장님들로만 이루워져서 믿음이 갔고 제일 좋은건 예전 다른 유명하고 큰 성형외과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너무 사람을 공장돌리기?식과 상담도 실장님과상담후 원장님과는 별 소통없이 수술이 진행되는것 같아 불만이였는데,

(물론 수술도 잘못돼서 재수술을 하게됐..) 

여기 우리병원은 사진을 찍어 어떤게 문제인지 어떤식으로 할껀지등에대란 상담을 원장님이 일일이 다 해주셔서 너무 만족했어요 

원장님의 자신있는 말투와 표정 , 그리고 그동안 수술해왔던 결과물 사진들을 보여주셔서 

바로 이 병원에서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수술날짜를 상담과동시에 잡았습니다. 

수술날 원장님을믿고 걱정도 없이 수술을 끝내고 초반에는 붓기때문에 이게 잘 된건지 안된건지 확인 불가능. 

제일 큰 스트레스는 먹는걸 좋은하는데 5일동안 유동식을 먹어야 돼서 힘들었지만 그밖에 통증같은 부분은 솔직히 

이정도면 100번도 넘게 하겠다 싶을정도로 아프지 않았어요. 붓기통증정도? 

그리고 저만 그랬는지 우리병원이 원래 그런지 모르겠는데 안면수술후 피호스?

를 찬다고 들었었는데 저는 수술끝나고 정신 차려보니 피호스같은게 없어서 너무 편했어요. 

5일까지는 붓기가 초절정이라 이게 사람얼굴인가 더 못나보여서 빨리 시간이 가기를 바랬는데 일주일정도 되니까 붓기가 빠르게 빠지기 시작했고 

2주쯤 부터는 약간 살찐정도? 하지만 윤곽의 형태를 보고 이주때부터 신나기 시작했어요 

3,4주 한달 지나니 이제 붓기 다 빠진것 같은데? 생각했는데 어머나.. 

붓기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얼굴이 조금씩 더 작아지더라구요 물론 밥도 한달부터는 고기쌈도 먹고 ..아주 잘 씹혀요 ㅠㅠ 두달차부터는 이제 수술전 얼굴 형태가 기억나지 않는 마술에 걸립니다. 

원래 내얼굴이 이랬다 싶은.. 그만큼 윤곽 디자인을 드라마틱하지만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해주셨어요 

지인들을 만나도 살빠졌다는 소리듣고 뭔가 이목구비가 더 또렸햐졌다고 다들 한마디씩 해주더라구요. 

근데 여기서 부작용은.. 예전 얼굴뼈가 컸을때는 일키로 이키로만 쪄도 얼굴로만 찌는지 달덩이 

같았는데 수술후 살쪄도 뼈가 갸름해지니 다들 살빠졌다고 ㅠㅠ.. 그래서 맘놓고 먹다보니 6키로가 넘게 쪄서 투턱이 되버렸답니다 ㅠㅠ 

안면육곽 수술후 몸무게 꼭 재야돼요. 아무리 쪄도 살빠져보여서 어느순간 인생몸무게 찍어버리니까... 

뭐. 이마져도 행복한 고민(?) 행복한 부작용(?)이죠.. ㅎㅎㅎㅎㅎ 

쓸때없는 이야기가 길어졌는데 말이 많아질정도로 정말 너무 만족하고 행복합니다 

이제 사진찍을땨 머리로 얼굴 가리거나 손으로 얼굴가리고 안찍어도 돼요^^ 

수술 2개월 이후부터는 신나서 사진 오조오억장의 셀카를 찍는 본인 모습을 보게 되실거예요. 

누가 핸드폰 들이밀어도 얼굴 안가리고 당당히 찍어요. 

누군가 안면윤곽에 대한 두려움과 고민이 있으신 분이 계신다고 제 후기 믿으시고 지르셔도 된다고 당당히 말씀드릴수 있어요 그럼 다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