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부터 긴얼굴형 때문에 컴플렉스였어요...

나이들수록 얼굴이 처지다보니 광대는 더 도드라져보이고

울퉁불퉁 넘 보기 싫어서 2년전 다른병원에 계약금까지 걸었다가 긴 수술시간과 비용때문에 취소하고 포기하고 지내다가,

이병원에서 턱끝 수술한 친구보고 다시 마음에 불이 붙었어요^^;;

친구 실밥 풀러오는날 같이와서 상담받고 턱끝만 하면

나중에 후회할것 같아서 광대랑 교근축소 같이 하기로 했어요 ~

수술 당일 생각보다 아프지 않았고

대신 전신마취때문에 목이 많이 아팠어요;;;

붓기는 3일 이후부터 왕창~~둘리가 되었다가

이대로 가면 터질라나 싶을깨 가라앉기 시작하더라구여 ㅎ

아직 한달지나서 잔붓기가 있지만

나이가 있으니 더디 빠지려니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임원장님 친절하게 상담해주시고 수술도 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