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서 칙칙하면서 움푹패인 눈밑

아프지도 않은데 아픈모습이다

이런 내모습에 서글프면서 우울감까지~

나이가 들어도 여자이고 싶은가보다

어느날 함께 운동하던 친구가  눈밑지방 재배치 하고 내앞에 짜잔~한결 밝고 어려진 모습에  나도 해야겠다는 결심

병원 선택을 두고  고민하던중 오래전 아들 턱수술 했던 우리성형외과가 떠올랐다

상담 실장님과 의사 선생님의 친절한 설명에 두려웠지만 믿음이 생겼고 드디어 수술까지 하게 되었다

2주가 지난 지금 붓기와 멍은 거의 사라진 상태

아직  눈밑에 단단한 멍울이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더 멋진 모습이 되지않을까 생각한다

세월의 흔적도 다소 지울수 있는 성형

무섭기만 했던  성형이 그리 무섭지만 않은것 같다

밝고 환해진 내모습에  내마음도 환해져서 다행이다

선생님 감사합니다 ~